위메프 불매운동하세요!

위메프 수습사원 해고건을 잊고 쓰고있다가 지금 생각하니 그때도 개새끼였네요.

아래는 이번에 제가 겪은 사건경위입니다.

29일 새벽 1시경에 물건을 사고

29일 아침 8시경에 같은 물건을 다른 가격으로 구매후 1시경 구매건을 취소신청합니다.

        (취소신청은 주문 접수 단계에서만 가능)

11시

위메프 : 이미 출고됐다고 취소가 안되니 그냥 사세요. (상담원 정인숙)

저 : 뭔 소리야... 출고 안된걸 확인하고 취소신청을 했는데. 심지어 송장입력도 안됐구만 물건 준비하면서 송장만 빼놓은거 다 아는데 설사 출고되었더라도 같은 업체면 뒤에 정상구매건에 송장처리하고 이전거 취소하면 간단하구만 물건 찾을필요도 없이. 그렇게 진행해주심 안됩니까?

위메프 : ㅇㅇ. 그럼 그렇게 진행해보겠슴다. 하고 연락 드릴게요.

2시

저 : 연락이 안와서 전화해봤는데 어찌진행됐나요?

위메프 : 아 방금 긴급으로 해당 메시지 담당부서에 연락했습니다.

저 : 방금이요?

위메프 : 아 11시경에 연락넣었습니다.

저 : 방금 방금이라고...

위메프 : 아니에요 11시에 넣었습니다..

저 : ㅇㅇ 뭐 그렇다면야...

4시

위메프 : 두번째 구매내역이 출고됐습니다.

저 : 아니 오전에 연락한게 있는데 그걸 두고 두번째 출고를 한다구요?

위메프 : 내역은 전달했는데 아직 진행이 안됐습니다. (상담원 김현경)

저 : 아니 당신들 허위로 출고됐다고하고 지금 물건 다 넘기는거같은데 니들 구라면 어쩔건가요?

당신들 서비스체계에 취소신청이 출고되면 할 수 없는데 신청되었으니 출고전이었던게 증명되고

송장 안찍은거 확인되는데 지점 조지면 언제 어떻게 움직였는지 확인될거고

언제 보냈대고 구라친 문자들 다 확보되고

상담 녹취 시간 상담원명 기록되어있고

분명 신청했는데 진행 안되고 두번째거까지 보내고 있고 구라면 어쩔거임? 지점 전화는 해봤음?

나 그쪽 업계사람인데... 돌아가는 꼴도 전화받으시는 분보다 더 잘알껄?

당신들이 일처리 귀찮다고 대충해서 소비자입장에 엿먹는거 겁나 싫어해서 한번 물면 작은거하나라도 뒤집어 엎는 까칠항 성격이니까 거짓말하지말고 진행 잘해봐요.

위메프 : 출고됐는데 전상상으로 안나올 수도 있고 오전에 전달은 했는데 진행이 안된거같슴다.

저 : 그럼 나중에 전산 확인해서 오전에 출고 안된거면 어쩔건데요? 택배비 책임지고 다 제품 회수해서 반품처리할래요?

위메프 : 자...잠시만요... 뚜 뚜

위메프 : 내역은 전달했는데 진행이 아직 안된거같고 제가 여기서 더 처리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는거같습니다.

저 : 아하. 그럼 당신들 나중에 조회해봐서 오전중에 출고 안된거면 배송비 다 물고 다 가져가세요.

 두번째 출고된 건도 보류되지 않고 당신들이 맘대로 보냈으니 다 처리하세요.

위메프 : 네... 일단 다시 해당팀 연락해서 조정요청하겠습니다.

6시경

위메프 : 제품이 출고된게 확인되어 취소처리할 수 없습니다. 

저 : 아 거기 윗사람, 팀장, 또는 클레임관리부 바꿔줘요.

위메프 : 그렇겐 안되는데요. 그런거 없습니다. (상담원 이재연)

저 : ㅋㅋㅋㅋㅋ 아 확인도 안되는 출고상황 우겨서 

아 상담원 입장에선 연락은 할수 있는데 진행은 안되고

요청한건 하나도 안먹히고

관련 부서도 사람도 없고ㅋㅋㅋㅋ

어차피 지금 전화 받는 당신도 해결 못할거고

말 필요없고 그럼 이거 지금 녹취되라고 지랄지랄하는거니까 똑똑히 들으세요.

당신들이 제공한 시스템상에서 물건취소했고 어차피 출고진행되면 취소도 안되는 시스템인데

확인되지 않는 진행사항 우겨가며 당신들이 강제로 취소진행했고

현재시간까지 출고진행사항은 조회되지 않으며

오전에 그쪽 상황을 생각하여 오배송과 배송비 절감을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하였고 요청한바가 있는데 싸그리 무시하고 진행하여 2개가 출고되었고

원래 요청대로라면 물건 하나는 구입하는건데 니들 맘대로 2건이나 출고시켰으니 난 이부분에 대해서 둘다 살 마음이 없고

요청한바를 무시하여 발생된 추가출고건이니 이후 반품에 대해 배송비든 뭔가 나에게 손해를 입힌다면

소보원이든 어디든 죄다 찾아다 신고하여 지랄해줄것이니 그리 녹취해두세요.

요약정리 및 결과

1. 1시경 물건삼

2. 8시경 동일물품 다른조건으로 주문하고 전물품 취소

3. 11시경 이미 출고라고 강제로 배송안내. 송장 변경기입등으로 조절하여 하나만 처리해달라고 유선상으로 요청.

4. 4시 다른물품 출고

5. 6시 조정도 안되고 출고구라부분 나중에 확인하여 다 지랄하겠다고 통화

6. 출고 구라 확인 반송준비

전산 입고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0시엔 물건 구매한적도 없는데 전산 구라입력내역

전산상에 입고는 23시로 되어있고 전산 추적 위메프 지점연락하여

실제 출고진행시간은 20시로 확인 (위메프전담 김** 과장님)

심지어 물건은 위메프 주장상 오후에 출고됐다던 물건보다 늦게옴

공감이 쩌네요...

여기에 많이들 당하셨나봐요.

참고로 전 저 제품 두개다 추가금액 없이 환불받고 AKA에서 같은제품 두개 샀습니다.

원래 전 맘에 들면 두개씩 사요.

아마 위메프가 어이없게 삽질해서 그렇지 판매업체는 동일같은데...

혹시 저처럼 당하신분들, 당하시는 분들은...

구매내역, 배송내역 

상담원 통화내용. 상담원 실명 및 시간.

싸그리 적어서 인터넷에 올리세요.

소보원이든 어디든 신고할 수 있는데는 다 신고하고 귀찮게 해주세요.

거 신고절차 귀찮아도 내가 빡친만큼 돌려준다는 생각에 작성하시면 됩니다.

소비자보호원 신고